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탈리안(던전 디펜스/구판)/작중 행적 (문단 편집) === 발푸르기스의 밤 === 잭이 죽고 난 후 [[조울증]]에 시달리던 단탈리안은 휴가를 요구한다. 라피스에 따르면 마왕증후군이라고.[* 마왕이 아인종과 몬스터의 감정에 가감없이 공감해서 자아의 경계가 약하기에 주기적으로 [[조울증]]에 시달리는 증상을 임의로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라피스는 다음 달에 마계에서 마왕들 간의 대회합이 열리고, 이것을 [[발푸르기스의 밤]]이라고 칭한다고 알려주며, [[라우라 데 파르네세]]의 노예각인을 처리할 겸 마계에서 휴식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단탈리안은 몬스터 병력들로 인근의 인간 화전민 마을들을 순회하며 자신의 영토라 [[협박]]하고, 지금껏 자신을 공격한 모험대들을 지원했다고 으름장을 놓은 뒤 앞으로 마을에 묵는 모험대들을 암살하라고 요구한다. 대가로는 고블린들이 마을을 침공하지 않을 것을 제안했으며, 거래를 인간 마을들이 받아들이자 주변의 고블린 부락들에게 인간을 습격하지 말라 명령하고 반항하는 몬스터는 쓸어버린 후, 라우라에게 던전 관리를 일임하고 마계로 휴양을 떠났다. [[발푸르기스의 밤]]이 개최되는 마계의 중립 상업도시이며 무법도시 니블헤임에 도착한 단탈리안은 가볍게 사기를 당한 후(...) 쿤쿠스카 상회에서 보내온 부프에라는 안내원과 만나 니블헤임을 구경한다. 여기서 단탈리안은 자신보다 서열이 낮은 유일한 마왕인 72위 안드로말리우스를 만난다. 안드로말리우스는 <던전 어택>에서 주인공 용사의 부모를 죽이고 [[용사]]가 [[마왕]]에 대한 증오심을 품게 되는 계기가 되며 용사에게 처음으로 죽는 최약체 마왕이다.[* 게임 <던전 어택>에선 프롤로그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는지라 [[튜토리얼]]을 단탈리안이 담당하게 된 듯(...)] 실제의 안드로말리우스는 [[양아치]]로, 마왕의 지배력을 이용해 고블린들을 지배해 던전을 채광하게 해서 번 돈으로 니블헤임에 머무르며, 마왕의 지배력을 이용해 니블헤임에서 깽판을 치고 있다가 단탈리안에게 시비를 걸었고 상대가 마왕이란 사실에 질겁하다[* 72위 안드로말리우스는 그 어떤 마왕보다도 약하기 때문] 자신보다 고작 한 단계 위인 단탈리안이란 사실을 알고 무시한다. 단탈리안은 안드로말리우스를 보며 부프에에게 질문해 마인에 대한 마왕의 지배력의 구체적 형태를 알아내고, 마왕은 [[법]] 위에 있음을 확인한 후, 소환 스크롤을 이용하여 자신의 병력을 소환하라고 부프에에게 명한다. 그리고 도착한 [[골렘]]과 [[요정]]들에게 안드로말리우스를 공격하라고 명령. 안드로말리우스를 빈사상태로 만들고 자신을 모욕했기 때문에 공격했다고 답하며, 돈을 줄태니 살려달라는 말을 무시하고 자신이 민폐를 끼친 이들에게 사죄하라고 요구한다. 단탈리안의 협박에 안드로말리우스는 주변인들에게 사죄했으며, 단탈리안은 출혈로 죽기 일보직전까지 시간을 끌다가 풀어준다. 풀려난 안드로말리우스는 포션을 구걸했지만 평판이 너무 나빠서 아무도 주지 않았으며, 부프에가 포션이 있다고 하는 것도 단탈리안이 주지 말라고 하여 결국 안드로말리우스는 객사한다. 단탈리안은 안드로말리우스를 죽인 이유가 세 가지 있다고 부프에에게 답한다. 안드로말리우스는 자신을 모욕했으며, 자신보다 약한 이의 모욕을 넘길 경우 자신이 가볍게 여겨진다는 것이 첫 번째, 니블헤임에서 좋은 명성을 얻을 기회라는 것이 두 번째. 세 번째는 직접 알아내라고. 부프에는 쿤쿠스카 상회의 주인 이바르 로드브로크의 분신체 중 하나였고, 이바르는 단탈리안이 마왕의 죽음을 방관했고 협조했다는 것으로 쿤쿠스카 상회를 시험하고 협박하려 한 것이 세 번째 목적이라 추측한다.[* 단탈리안은 3년 후 <던전 어택>의 주인공 용사의 부모를 죽일 안드로말리우스를 죽여 용사의 탄생을 막으려는 의도였고, 이걸 설명할 수 없어 숨긴 것. 쿤쿠스카 상회가 마왕의 죽음을 방관했다는 것을 협박할 의도는 덤의 덤이었다.] 그리고 왜 마왕을 죽였냐는 라피스에게 [[갈굼]]을 당한다(...) 그리고 단탈리안은 안드로말리우스 살해로 얻은 호감도를 이용해 [[카지노]]에서 상태창으로 현재심리상태를 읽어 [[타짜]]질을 하다 라피스에게 다시 [[갈굼]]당한다. 그리고 라피스의 조언에 카지노에서 벌어들인 돈 상당수를 기부해 니블헤임 시민들의 호감을 얻고 [[발푸르기스의 밤]]에 참석할 준비를 한다. 라피스는 쿤쿠스카 상회에서 시험과 협박의 대가로 제공한 마계 유력인사들과 함께 참석할 것을 권하나, 단탈리안은 마왕의 불안한 심리 상태를 고려하면 신뢰할 수 없는 이를 측근으로 삼을 수 없다고 거부한다. 그리고 라피스와 함께 발푸르기스의 밤에 참가할 것을 결정한다.[* 여기까지가 출판본 2권이다] [[발푸르기스의 밤]]에 참석한 단탈리안은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연기' 스킬을 사용했으나 압도적인 능력 차로 실패, 지력, 매력 능력치가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패널티를 받고 당황하나 라피스가 냉정했기에 버텨낸다. 그리고 [[발푸르기스의 밤]]이 시작되기 직전, 서열 9위의 마왕 파이몬이 단탈리안을 안드로말리우스의 살해를 근거로 [[청문회]]를 요구한다. 72명뿐인 동족을 살해한 것에 대한 비난을 단탈리안은 마왕의 의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은 안드로말리우스는 마왕의 자격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에 파이몬은 본래 의도였던 단탈리안이 [[흑사병]]을 유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다. 이것은 쿤쿠스카 상회 회장 이바르가 단탈리안이 자신이 제공한 유력인사를 측근으로 삼지 않자 불안을 느끼고 파이몬에게 단탈리안을 견제하라고 공작했기 때문이다.[* 단탈리안의 흑사병 예언은 쿤쿠스카 상회에 상당한 충격을 주었고, 쿤쿠스카 상회는 단탈리안이 진정한 예언자거나 흑사병을 유포할 능력이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었다.] 이것을 눈치챈 단탈리안은 발푸르기스의 밤의 사회를 맡은 이바르를 불러들인다. 이바르는 의뭉을 떨지만, 단탈리안은 '''본체는 잘 있는지 모르겠다. 금발이 무척 아름답던데, 알아서 잘 처신해라'''고 협박한다. <던전 어택>의 정보로 특급 기밀을 손에 넣어 협박한 것이다.[* <던전 어택>에서 이바르는 [[로리]] [[뱀파이어]] [[히로인]]이었고, 마왕에 대한 증오 탓에 여러 분신을 만들어 몰래 용사를 도운 캐릭터였다. 하지만 발푸르기스의 밤에서 이바르의 모습은 노신사였고, 이런 공식적 행사에서조차 일절 드러내지 않을 정도로 본체 자체를 완벽하게 은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 것] 이바르는 이 협박에 입장을 돌변해 단탈리안이 흑사병을 예측하긴 했으나 흑사병을 퍼뜨리는 건 불가능하다고 변호한다. 파이몬은 이바르를 위해 단탈리안을 찔렀다가 이바르가 급작스럽게 돌변해 배신하는 걸 보고 당황해서 중개자인 토르켈을 찾는다. 토르켈은 자신이 단탈리안의 전담 상인이 되지 못해서 단탈리안에게 앙심을 품고 모함을 했다고 주장하며 '''자살'''하여 모든 책임을 혼자 지고 사건을 덮어버린다.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파이몬은 [[멘붕]]. 단탈리안은 더 이상의 추궁이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파이몬의 사과만으로 모든 것을 끝내겠다고 하여 전통을 중시하는 청문회 사회자 서열 5위 마왕 마르바스의 호감도를 올린다. 여기서 연재본은 '비너스빤스'가 다시 등장. 부하의 설득으로 이미 죽었을 거라 생각해 관심을 가지지 않던 단탈리안에 주목한 후, 단탈리안을 도우려는 부하의 의견과는 정 반대로 난이도를 높일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최대한까지 올리라고 지시한다. 지금까지의 단탈리안의 행적이 10위권 안으로 탁월하다고 평하며 '포인트'를 더 얻기 위해서는 접촉과 정보제공을 최소화하고 난이도를 높여야 하기 때문. 그리고 이 만행으로 인해 다시한번 독자들의 엄청난 [[어그로]]를 끈다(...) 난이도 추가상승으로 인해 이미 만난 인물들과의 호감도는 변하지 않으나 적대적 관계 확률 상승, 이벤트가 지나치게 빈번하게 발생하게 된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